제주시, 봉개매립장 사후 활용방안 기본계획수립 용역 추진

  • 등록 2023.02.09 11: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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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비 2억 원 투입, 친환경 녹지공간 조성 등에 노력해 나간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사용 종료 예정인 봉개매립장에 대한 사후 활용방안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992년 8월부터 매립을 시작한 봉개매립장의 총 4개 공구는 지난 2019년 10월 기준으로 만적이 완료되어 모두 사용이 종료됐다.

안정화 기간이 경과한 3·4공구는 79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12월 최종 복토공사가 완료됐으며, 1·2공구는 올해 6월까지 복토공사를완료할 예정으로 43억 원이 투입되고 있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올해 2월,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매립장 사후 활용방안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발주한 상태이다.

양경수 환경관리소장은 “혐오시설로 인식되고 있던 쓰레기 매립장이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모든 공구의 최종복토가 완료되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용역에 반영하는 등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동훈 기자 dyn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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