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 제2회 4·3정담회'4·3열린강연' 개최!

  • 등록 2023.02.09 11: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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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2월 9일 오후 2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2회 4·3정담회(思·삶情談會) '4·3 열린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4·3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4·3특별위원회가 추진해야 할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주요 현안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4·3특별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도의회 의원들과 4·3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제2회 4·3정담회는 1부 ‘개회식’과 2부 ‘4·3 열린 강연’ 순으로 진행된다.

1부 개회식은 4·3특별위원회 박두화 부위원장이 진행을 맡고, 한권 위원장이 인사말을, 김경학 의장이 축사를 한다.

2부 강연은 국무총리소속 '제주4·3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 김종민 위원이 ‘제주4·3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제주4·3의 이해와 교훈, 제주4·3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한권 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4·3의 아픈 역사를 바로 알고 이해하는 것, 함께 공감하고 기억하는 것이 4·3의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해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작은 실천을 행동으로 옮기고 함께 시작하기 위해 제2회 4·3정담회를 4·3 열린 강연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4·3은 우리가 함께 기억해야 할 ‘모두의 시간’이자 ‘대한민국의 역사’”라며, “더 많은 분들이 더 많은 기회와 계기를 통해 4·3을 접하고 이야기하고 현재로 소환할 수 있도록 더욱 부지런히 4·3특별위원회 활동을 채워 가겠다”고 덧붙였다.
서동훈 기자 dyn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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