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민원상담인 신규 위촉

  • 등록 2023.02.09 1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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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민원 맞춤형‘밀착 서비스’로 큰 호응 얻어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최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원상담인을 신규 위촉(고정복, 前공무원)하여 운영한다.

민원상담인 제도는 2019년부터 시작하여 5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방문하지 않고 한 곳에서 민원 절차를 상담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민원상담인으로 신규 위촉된 고정복 씨는 퇴직공무원으로 수십 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쌓아온 행정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종합민원실 내 원스톱 창구에서 주 4회(월~목) 민원 상담을 수행한다.

그동안 민원상담인의 상담건수는 △2020년 3,575건 △2021년 3,178건 △2022년 2,526건으로 매일 20여 명의 민원인을 응대해 왔으며, 단순 민원 상담부터 전문 분야 상담이 필요한 경우 관련부서에 민원인 동행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여 민원인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민원에 대하여 민원상담인 제도를 통해 능동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특히 올해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민원 서비스로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태윤도 기자 tyd04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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