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도서관에 없는 책 동네서점서 바로 대출

  • 등록 2023.02.08 13: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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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공도서관, 희망도서 서점바로대출서비스…21개 서점서 이용 가능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도민의 생활 속 독서환경 조성과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도민 희망도서 서점바로대출서비스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희망도서 서점바로대출서비스는 도서관에 없는 도서를 동네서점에서 바로 대출 및 반납하는 서비스로 도내 6개 공공도서관(제주시-한라·우당·탐라도서관, 서귀포시-삼매봉·동부·서부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신청은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 또는 리브로피아(모바일 앱)에서 ‘희망도서 바로대출신청’을 선택 후 방문할 서점에 희망도서를 신청하고, 대출가능 안내 문자 수신 후 해당서점을 방문해 대출하면 된다.

본인 확인을 위해 회원증, 결제수단을 지참해야 하며, 선결제한 도서대금은 반납 시 환불해준다.

신청권수는 매월 1인당 2권이며 대출기간은 14일이다.

단, 도서신청 후 대출만기일까지 해당서점에 방문하지 않으면 30일간 바로대출서비스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 가능 서점은 제주도내 21개 서점으로 제주시는 남문도서, 노형서적, 늘벗서점, 대성서점, 문예서점, 아가페서적, 아라서점, 연동서점, 제일도서, 제주시우생당, 한라서적타운, 대진서점, 중앙서적, 그리고서점, 곰곰, 아무튼책방 등 16곳 이다.

서귀포시는 서귀포우생당, 명문서적, 북타임, 북랜드, 인터뷰책방 등 5곳이다.

장지미 한라도서관장은 “희망도서 서점바로대출서비스 운영으로 도민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도서를 이용함으로써 독서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리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동훈 기자 dyn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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