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도민 먹거리 안전성 검사 ‘안전’

  • 등록 2023.02.08 13:15:05
크게보기

보건환경연구원, 지난해 도내 유통식품 기준·규격 등 안전성 검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도내에서 유통되는 식품을 대상으로 기준‧규격 및 고의 또는 오염으로 첨가되는 유해물질 등 안전성 검사 결과, 대부분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유통식품의 안전성 검사는 식품안전관리지침(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라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기준‧규격 검사를 비롯해 시기별 사회 이슈에 따른 다소비‧다빈도‧중점관리 식품에 대한 선제적 검사로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유통식품 검사 결과, 다소비‧다빈도 가공식품 524건, 건강기능식품 177건 총 701건 중 699건(99.7%)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부적합제품은 금속성 이물이 초과 검출된 가공식품(두류가공품,기타농산가공품 각 1건) 2건(0.3%)으로 부적합긴급통보시스템을 통해 전국 관련 부서에 동시 전파해 긴급 회수, 유통 차단 등 행정처분 조치를 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유해물질 신속 검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식품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건강한 식생활 욕구를 충족시켜 도민의 부정‧불량식품 불안감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서동훈 기자 dynong@hanmail.net
[저작권자ⓒ 연방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회사명: 연방타임즈 (우) 04545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5다길 18, 3층 | 대표전화 : 02-2273-7778 (우) 42113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45길 48-9, 2층 | 대표전화 053-743-5700 | 팩스 : 02-6499-7210 제호 : 연방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55175| 등록일 : 2021-07-30 | 발행일 : 2021-07-30 | 발행인 : 이광언 | 편집인 : 신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원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신경원 | 053-743-5700 | skw365@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연방타임즈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연방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제보메일 : skw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