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도스토옙스키의『지하생활자의 수기』최진석 작가 강연

  • 등록 2023.02.08 11: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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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도서관 '열두 달 고전 읽기' 2월 고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2월 14일 화요일 오후 3시에 탐라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도스토옙스키의『지하생활자의 수기』최진석 작가 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두 달 고전 읽기.’는 강연 작가가 선정한 매월 한 편의 고전을 함께 읽고 강연을 통해 다양한 해석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2월 고전은 최진석 작가가 선정한 도스토옙스키의『지하생활자의 수기』이다.

강연을 진행하는 최진석 작가는 문화학 박사로, 문학과 사회, 문화와 정치의 역설적 이면에 관한 강연과 연구를 해오고 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재직중이다. 저서로는『감응의 정치학』,『다시, 마르크스를 읽는다』,『해체와 파괴』등이 있다.

김윤철 탐라도서관장은“인간은 누구나 자신만의 지하실을 갖고 있다라는 최진석 작가의 말처럼, 이번 강연을 통해 도스토옙스키가 바라보던 그 공간의 비밀을 함께 알아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제주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서동훈 기자 dyn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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