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23 '울트라' 인기 압도적…SKT BMW 에디션 '품절'

  • 등록 2023.02.08 10: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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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전용 '갤S23 울트라 BMW M', 1000대 동나
첫 날 예약 분위기 "전작 갤S22 때보다는 활기 차"

 

 

SK텔레콤이 한정판으로 내놓은 '갤럭시S23 울트라 BMW M 에디션'압도적인 인기로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또 삼성전자의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3 사전예약이 시작된 가운데 울트라 모델이 압도적인 선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23 시리즈에 대한 모델별 사전예약 비중은 '울트라'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울트라는 삼성전자가 노트 시리즈 생산 중단 이후 'S펜'을 탑재, 명맥을 잇고 있는 모델이다. 최고 사양에 S펜을 탑재하며 일반 모델과 차별화를 뒀다.

먼저 삼성전자가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는 갤럭시S23 울트라 모델이 70%를 차지했다. SK텔레콤에서도 전날 오후 기준 갤럭시S23 울트라가 66%로 인기가 높았다. 이어 갤럭시S23+ 19%, 갤럭시S23 15% 순으로 집계됐다.

한정판으로 나온 갤럭시S23 울트라 BMW M 에디션의 경우 오후 3시30분쯤 모두 완판됐다. 사전예약은 전날 자정부터 시작했는데 준비한 물량 1000대가 모두 동난 것이다.

갤럭시S23 울트라 BMW M 에디션은 SK텔레콤이 BMW 코리아와 함께 선보인 한정판 모델이다. 특별 제작된 다이캐스팅 패키지와 폰케이스, 키링과 활용 가능한 BMW 히스토리 엠블럼 7종, 차량 및 거치용 아날로그 시계, 에어펌프, 레터 스티커, BMW 포토북 및 포스터 등이 패키지로 제공된다.

휴대폰 전원을 켜면 BMW M의 엔진 소리가 들리고 전용 부팅 영상이 함께 재생된다. 출고가는 172만7000원이다.

울트라를 선호하는 경향은 KT와 LG유플러스에서도 비슷했다. 갤럭시S22 울트라에 대한 수요가 과반 이상을 차지했다.

첫 날 사전 예약 분위기는 지난해 갤럭시S22 시리즈 당시보다는 다소 나아졌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온라인몰에서 진행한 사전예약의 경우 전용으로 선보인 스타벅스·BMW M이 인기를 끌면서 전반적으로 사전예약 수치가 전작보다 약간 많았다"고 설명했다.

KT 관계자는 "전날 오전에는 전작인 갤럭시S22 대비 동시간대 예약 가입자 수가 더 높았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 역시 "갤럭시S22보다 분위기가 조금 더 좋다"며 "울트라 기준으로 블랙 색상이 가장 선호도가 높다"고 전했다.

 

김문수 국장 moonsu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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