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로즈, PGA 페블비치 프로암 우승…11번째 정상

  • 등록 2023.02.07 10:30:24
크게보기

한 때 세계 랭킹 1위 였던 저스틴 로즈, 4년만에 우승

 

 

한때 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올랐었던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4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로즈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9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쳐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69타를 친 로즈는 2019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우승 이후 약 4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로즈는 PGA 투어 통산 11번째 정상에 올랐다.

브랜던 토트와 브랜던 우(이상 미국)는 최종합계 15언더파 272타를 쳐 공동 2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 중 강성훈(35)이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강성훈은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3개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7언더파 180타 공동 29위에 올랐다.

안병훈(32)은 최종합계 5언더파 282타로 공동 37위에 이름을 올렸고, 김성현(25)은 4언더파 283타로 공동 41위, 노승열(32)은 1오버파 288타로 공동 65위에 자리했다.

한편, 대회는 3라운드에서 악천후로 인해 순연돼 하루 늦게 막을 내렸다.

 

김문수 국장 moonsu44@naver.com
[저작권자ⓒ 연방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회사명: 연방타임즈 (우) 04545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5다길 18, 3층 | 대표전화 : 02-2273-7778 (우) 42113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45길 48-9, 2층 | 대표전화 053-743-5700 | 팩스 : 02-6499-7210 제호 : 연방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55175| 등록일 : 2021-07-30 | 발행일 : 2021-07-30 | 발행인 : 이광언 | 편집인 : 신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원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신경원 | 053-743-5700 | skw365@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연방타임즈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연방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제보메일 : skw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