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지하수 방치공 원상복구사업 추진

  • 등록 2023.02.06 1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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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지하수 오염을 방지하고 청정한 지하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지하수 방치공을 찾아 원상복구에 나선다. 방치공은 개발이 실패하거나 사용이 종료됐지만, 적절하게 되메움 되거나 자연 매몰되지 않은 상태로 관리 대상에서 누락, 방치되어 지하수 오염이 우려되는 불용공을 의미한다.

방치된 지하수 관정은 지표오염원의 유입 창구 및 오염물질을 지하 심부까지 이동시키는 통로로 작용할 수 있어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평창군은 원상복구의무자가 불분명한 방치공에 대한 현장조사를 거쳐, 지하수 오염이 예상되는 경우 최대 2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긴급히 원상복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승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지하수는 대대손손 물려줄 소중한 공공재인 만큼 지하수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장에 계시는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라며 당부했다.
태윤도 기자 tyd04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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