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림주거지역 경계 도로개설사업 본격 착수

  • 등록 2023.02.02 11: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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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공사비 23억 원 투입, 연장 325m, 폭 8m 왕복 2차로 조성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한림주거지역 내 원활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한림주거지역 경계(소로2-34) 도로개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착수하여 내년에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연장 325m, 폭 8m의 왕복 2차로 조성되며, 총 공사비 23억 원(보상비 13억, 공사비 10억)이 투입된다.

해당 노선은 1986년 최초로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이후 장기간 미집행되어온 도로로, 주거지역 내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은 곳으로 이를 해소하기 위한 도로개설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관련 사업을 ‘2018년 우선사업대상’으로 선정하여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16억 원을 투입하여 편입토지 89% 기보상 협의 완료했으며, 올해 잔여토지 보상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택과 집중을 통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주민께 교통편의를 제공함으로써 불편사항 해소뿐만 아니라 지역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서동훈 기자 dyn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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