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음식업소 대상 외국어 메뉴판 무상 제작 지원

  • 등록 2023.02.02 0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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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까지, 관내 음식점 300개소에 4개 국어 메뉴판 지원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여행 편의 증진 및 관광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강릉만의 특색있는 대표 음식에 대한 외국어 메뉴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관내 음식점(일반,휴게,제과) 300개소에 한국어와 영어·중국어·일본어 총 3개의 외국어로 제작된 메뉴판을 지원하여, 외국인 관광객의 편리성을 도모하고 강릉시 대표 음식의 대외적 인지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외국어 메뉴판 지원사업의 참가를 원하는 음식업소는 28일(화)까지 강릉시보건소 위생과에 현장 접수 및 이메일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업소가 300개소를 초과하면 ▲국제대회 개최장소 및 관광지와의 인접성 ▲한식 메뉴 비율 ▲지정음식점 여부 ▲영업기간 등의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7월에 개최되는 세계합창대회 등 앞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강릉시 대표 음식에 대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대외적인 관심도를 높여 강릉의 관광 품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태윤도 기자 tyd04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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