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관광 홈페이지’가 오는 2월 1일 새롭게 단장된 모습으로 서비스를 오픈한다.

강원도 연간 방문객 1억 5,345만 명, 전년 대비 증가율 전국 1위 여행지 강원도로의 관심이 높아진 시기에 맞춰 강원관광 홈페이지는 여행객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관광지와 여행코스, 드라마&영화&BTS뮤직비디오 촬영지, 현재 강원도에서 일어나는 축제와 행사, 이벤트 정보 등을 담았다.

최신 트렌드에 맞게 강원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고화질의 영상과 사진 자료들을 홈페이지 초입에 배치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어주며, 전반적으로 관광객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이벤트·행사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가장 큰 변화이다.

사이트의 첫 화면에는 다양한 모습의 강원도 사계(四季)가 영상으로 담겨있으며, 강원도 주요 관광지의 고화질 사진 내려받기 기능을 추가하여 사진을 소장하고 싶은 사용자들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게 기획됐다.

또한, 모바일 사용자들을 위해 반응형 서비스를 제작하여 전화걸기 기능, 지도연동 서비스(카카오맵 어플)의 기능을 추가하는 등 기존의 관광 홈페이지의 기능을 개선하여 원활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관리에 초점을 두었다.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해외 관광객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K-한류, 강원도의 음식 콘텐츠를 제공하며, 영어·중국어·일본어 3개 국어의 강원관광 다국어 페이지도 구축했다.

강원도 방문객들이 쇼핑을 통해 여행의 추억을 기억할 수 있도록, 강원더몰(온라인 강원 상품 쇼핑몰) 배너를 통해 강원도 특산품과 인기 상품 등의 정보도 담겨있다.

백창석 문화관광국장은 “앞으로의 흐름에 맞춰 홈페이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맞춤형 관광정보 및 홍보콘텐츠 구축을 통해 보다 나은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