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과수산업 발전 선도 ‘태산농원’ 포항 최초 경북 농업 명장선정

  • 등록 2023.01.31 15:15:18
크게보기

태산농원, 사과 다축 재배 신기술 도입으로 과수 농업 선진화 공로 인정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31일 북구 죽장면 상옥에 위치한 태산농원에서 경상북도 농업 명장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은 이상철 정무특보, 농업인 단체장,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북 농업 명장’은 신기술(신농법)을 도입·개발해 농업 경쟁력 제고와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한 최고 권위자에게 주어지는 영예로, 지난해 11월 경북 농업 명장 심의위원회를 통해 서상욱 씨가 포항시 최초 농업 명장으로 선정됐다.

그는 사과 산업의 생산구조를 대폭 개선해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 사과 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생산 모델인 사과 다축 재배를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지역 농가에 재배 기술을 전파하는 등 과수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시에서 이번에 경북 농업 명장에 최초로 선정돼 지역의 우수한 영농기술을 널리 알리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며, “농업 명장의 재배 기술 노하우가 지역 농업인에 전수돼 포항 과수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미 기자 ksm2509@gmail.com
[저작권자ⓒ 연방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회사명: 연방타임즈 (우) 04545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5다길 18, 3층 | 대표전화 : 02-2273-7778 (우) 42113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45길 48-9, 2층 | 대표전화 053-743-5700 | 팩스 : 02-6499-7210 제호 : 연방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55175| 등록일 : 2021-07-30 | 발행일 : 2021-07-30 | 발행인 : 이광언 | 편집인 : 신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원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신경원 | 053-743-5700 | skw365@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연방타임즈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연방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제보메일 : skw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