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정관박물관에서 즐기는 '봄맞이 둥근달' 개최

  • 등록 2023.01.31 09: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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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부산시 정관박물관은 입춘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오는 2월 4일부터 5일까지 '봄맞이 둥근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시실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봄맞이 둥근달' 행사는 세시풍속을 체험하는 ▲‘입춘첩-복을 나누어 드립니다’. ▲‘정월대보름-와작와작 부럼 꾸러미’, 두 가지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입춘첩-복을 나누어 드립니다’ 행사는 봄의 시작을 알리며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나만의 입춘첩을 꾸밀 수 있는 재료를 배부한다.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이 적힌 입춘첩 2장을 제공하며, 각 가정에서는 예쁘게 색칠한 다음 현관문이나 방문 등에 붙일 수 있다.

‘정월대보름-와작와작 부럼 꾸러미’ 행사에서는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부럼 꾸러미 재료를 나눠준다. 꾸러미에는 정월대보름 학습지, 부럼 주머니, 다람쥐 엽서가 들어있다. 두 행사 모두 1일 어린이 동반 50가족에 한해 선착순 제공 예정이다.

박미욱 부산시 정관박물관장은 “입춘은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시작하는 첫 번째 절기이고 대보름은 새해의 첫 번째 보름달이 뜨는 날로서 모두 한해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날”이라며, “특히 올해는 입춘과 대보름이 나란히 들어서서 한 해의 계획을 세우기에 좋은 때라 생각한다. 계묘년 새해는 코로나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지내는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민원기 기자 min61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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