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모바일 전자고지 대상 업무 확대 추진

  • 등록 2023.01.30 11: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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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 중심 편의 및 업무 효율성 확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모바일 전자고지를 기존 22개 업무에서 추가 발굴하여, 시민 편리성을 증대시키고 업무의 효율성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전자고지란 종이로 송달되던 고지서 및 통지서 대신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전자고지서를 받아보는 서비스이다.

기존 방문고지 및 등기우편은 주소지에서 직접 고지서 등을 직접 수신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을 뿐만 아니라, 미수령, 고지누락 등으로 체납 등 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수 있었다.

반면, 모바일 전자고지는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휴대전화에서 확인할 수 있어 위와 같은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특히, 체납안내문 발송인 경우, 종이 고지서 우편발송 비용 대비 88% 비용 절감 효과 및 체납액 징수에도 크게 기여하여 업무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었다.

현재까지 민방위 교육 통지서, 지방세 체납액, 코로나19 자가격리 통지 등 22개 업무에 대해 활용되고 있으나, 올해는 환경개선부담금, 취득세 감면통지 등에 확대하고 모바일 전자고지 기능을 더욱 개선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에 맞춰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전자고지를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동훈 기자 dyn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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