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 '인디고', 美 '빌보드 200' 총 6주 진입…K팝 솔로 최장기록

  • 등록 2023.01.26 11: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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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프루프', 32주 연속 차트인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김남준)의 솔로 앨범 '인디고'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K팝 솔로 신기록을 경신했다.

 


25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인디고'는 28일 자 '빌보드 200'에서 193위를 차지했다. 해당 차트 최고 순위 3위를 찍었던 이 음반은 이 차트에서 총 6주간 머물렀다. K팝 솔로로 해당 차트 최장 기간이다.

'인디고'는 지난 주까지 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의 미니 1집 '아이엠 나연(IM NAYEON)'과 함께 해당 차트에 총 5주간 머물며 K팝 솔로 최장 기간 진입에서 동률을 이뤘었다.

아울러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는 지난 주보다 6계단 역주행해 114위를 차지하며 '빌보드 200'에 32주 연속 차트인했다.

전통적인 방식의 방송 점수 등을 포함하지 않고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량을 토대로 순위를 정하는 '글로벌 200'에선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가창한 '2022 카타르 월드컵' 주제곡 '드리머스'가 173위를 차지했다. 또 정국이 미국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찰리 푸스와 부른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는 188위에 올랐다.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선 앞서 예고된 것처럼 '빅뱅' 태양·방탄소년단 지민의 협업곡 '바이브'가 76위를 차지했다. 태양은 빅뱅 멤버 중에서 가장 먼저 이 차트에 들었다. 지민은 솔로 자격으로는 처음 '핫100'에 진입했다. 특히 '바이브'는 라디오 에어플레이 없이 스트리밍과 판매만으로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

아울러 '바이브'는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Digital Song Sales)' 1위, '빌보드 전 장르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2위도 기록했다. '빌보드 글로벌 200'에선 12위를 차지했다. 

 

김문수 국장 moonsu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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