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김경학 의장, 설맞이 전통시장 민생탐방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 등록 2023.01.18 20: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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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1월 1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직접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설 체감경기와 물가를 살피는 한편 도민과 시장상인 등 생활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격려했다.

김경학 의장과 김대진 부의장, 송영훈 운영위원장, 강상수 의원 은 서귀포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을 방문하여 탐나는전으로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설 명절 물가를 체감했다.

이와 함께 김경학 의장 등은 현장에서 만나는 도민 및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격의 없는 대화도 나눴다.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최용민 이사장은 “현재 올레시장 중심부와 공영주차장 주변 점포만 장사가 잘되는 상황”이라며 “시장 외곽점포와 주변 점포가 활성화되려면 주차장 추가 설치 등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김경학 의장은 “매일올레시장이 활성화되도록 지역구 의원들과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겠다”며 “시장에서도 야간관광과 먹거리 활성화를 위해 야시장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경학 의장은“현재 고물가·원자재 가격 상승의 장기화로 인해 밥상 물가가 이미 크게 오른 상태인데다 설 명절로 일부 가격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어 도민들이 느끼는 체감물가는 더욱 높아져 소비심리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물가안정을 위한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에 상인들께서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도민들께서도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김경학 의장 등은 자칫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이 있는 기로회요양원과 성자현 등 도내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귀포지역 방문에 앞서 119종합상황실과 제주해양경찰청을 방문,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직원 등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서동훈 기자 dyn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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