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상북도 옥외광고협회 경산시지부 정기총회 개최

  • 등록 2023.01.18 20: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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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옥외광고협회 성금 200만원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사)경상북도 옥외광고협회 경산시지부(지부장 김태동)는 17일 진량읍 소재 식당에서 건축과장, 경상북도 옥외광고협회장 및 시·군 옥외광고협회 지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022년도 결산 감사보고, 회칙 심의, 2022년 한 해 동안 선진광고문화 정착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회원에게 시상 및 성금 전달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태동 지부장은 “2022년 한 해 동안 쾌적한 거리 미관 조성과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 협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임하여 선진광고문화 정착에도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옥외광고협회 경산시지부는 지난 한 해 주말·공휴일 불법 광고물 정비로 11,400여 건의 유동광고물을 정비하고, 고정광고물에 대한 안전도 검사와 특히, 전반적으로 광고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했다.

정기총회를 맞아 옥외광고협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전달하여 지역 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김종한 건축과장은 “먼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성금을 기탁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하며 더불어 선진광고문화 정착과 아름다운 거리 미관을 위해 노력해 온 광고협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올해에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마음껏 거닐 수 있는 명품도시 거리 미관 조성에 이바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성미 기자 ksm25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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