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북안면 행정복지센터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생활개선회, 자연보호협의회 및 북안면 직원 등 35여 명이 설 명절을 맞이해 북안면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국토대청결 운동을 1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하로 뚝 떨어진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유하리~송포리 구간 산업도로 주변으로 무단 투기된 폐타이어 등과 버려진 페트병 및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클린 북안’을 위해 노력했다.
김근숙 바르게살기위원회장은 “평소 눈에 띄지 않던 쓰레기들이 얼마나 많이 버려져 있는지 알게 됐다. 거리가 깨끗해진 것을 보니 보람차고 앞으로도 깨끗한 북안면을 위해 돕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오영호 북안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어 모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한 북안면이 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리고 그와 더불어 북안면 인구늘리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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