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상생협력을 위한 창녕군 방문

  • 등록 2023.01.18 16:50:25
크게보기

군민의 목소리 들으며 상생협력의 기반 다져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8일 창녕군을 방문해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고 상생협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군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군민과 직접 현장에서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그 의견을 도정에 반영해 시군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대화의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박완수 도지사, 조현홍 창녕군수 권한대행, 김재한 창녕군의회 의장, 성낙인․우기수 도의원, 군의원, 창녕군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대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도정비전 발표, 군 현안보고,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군은 지역의 각종 현안사업과 관련해 ▲이방 안리․초곡지구 양수장 증설 및 용수로 정비사업 ▲남지 신전마을(농103호) 진입로 확포장사업 ▲우포 자연생태문화공원 조성사업 ▲유어마수원지구 배수개선사업 ▲영산 국민체육문화센터 건립 등의 지원을 경남도에 건의했다.

약 100분간 진행된 군민과의 대화 시간은 도지사와 군민과의 진솔한 답변으로 이어져 앞으로 경남도와 군의 상생발전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이날 참석한 군 관계자는 “우리 고장의 현안에 대해 경남도와 같이 고민하는 유익한 자리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창녕군과 경남도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박완수 지사는 “창녕군은 예로부터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곳이다. 대합 나들목 건설 산업, 대합산단산업선 건설, 영남일반산업단지 정상화 등을 추진하여 경남도와 창녕군이 상생발전하고 군이 물류허브의 도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대화를 마무리했다.
신경원 기자 skw365@naver.com
[저작권자ⓒ 연방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회사명: 연방타임즈 (우) 04545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5다길 18, 3층 | 대표전화 : 02-2273-7778 (우) 42113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45길 48-9, 2층 | 대표전화 053-743-5700 | 팩스 : 02-6499-7210 제호 : 연방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55175| 등록일 : 2021-07-30 | 발행일 : 2021-07-30 | 발행인 : 이광언 | 편집인 : 신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원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신경원 | 053-743-5700 | skw365@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연방타임즈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연방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제보메일 : skw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