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 위한 종합대책 추진

  • 등록 2023.01.18 09:15:21
크게보기

코로나19 방역, 사건·사고 예방, 물가 안정 등 20개 분야 대책 수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2023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지난 16일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코로나19 방역을 비롯해 사건·사고 예방, 물가 안정 및 체불임금 해소, 주민 불편 해소 등 총 20개 분야의 세부 대책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비상연락체계 유지 및 상황관리를 위해 9개 반 176명(일 평균 44명)을 투입해 종합대책 상황반을 운영한다.

또, 24시간 근무 태세 유지,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 민간병원 비상 진료체계 유지 등 빈틈없는 코로나19 방역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AI·ASF·구제역 방역 강화, 설해 및 산불 예방 대응 체계 강화, 재난취약시설 및 교통안전시설 점검 등 설 연휴 각종 사건·사고 대비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설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물가안정대책반을 운영하는 동시에 물가 모니터 요원을 통한 명절 성수품 16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 정보를 원주시 홈페이지에 게재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응급의료기관 4개소 및 선별진료소 3개소를 운영하고,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아울러, 쓰레기 기동 청소반 등 생활 민원 현장 근무반(일 평균 58명)을 운영해 불편 민원을 처리하고, 상수도 긴급 누수 수선 및 생활폐기물 적기 수거 등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태윤도 기자 tyd0427@hanmail.net
[저작권자ⓒ 연방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회사명: 연방타임즈 (우) 04545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5다길 18, 3층 | 대표전화 : 02-2273-7778 (우) 42113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45길 48-9, 2층 | 대표전화 053-743-5700 | 팩스 : 02-6499-7210 제호 : 연방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55175| 등록일 : 2021-07-30 | 발행일 : 2021-07-30 | 발행인 : 이광언 | 편집인 : 신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원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신경원 | 053-743-5700 | skw365@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연방타임즈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연방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제보메일 : skw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