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지역자율방재단, 제설작업으로 군민불편 해소

  • 등록 2023.01.18 08: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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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월 16(월) 단원 10여명과 1월 13일 ~ 1월 16일까지 내린 폭설로 인한 긴급 제설작업을 펼치며 차량통행과 보행자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을 줬다.

이번 제설작업에 투입된 방재단원들은 거진읍행정복지센터~거진농협, 자산천 일대 버스승강장, 인도 등 주민들 통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작업을 실시해 제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군 지역자율방재단은 5개 반 181명으로 구성, 자연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의 사전순찰, 비상시 주민 대피 유도와 차량통제, 재해복구 등 지역의 재난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지역의 자원봉사 단체이다.

최완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생업을 뒤로 하고 제설작업에 동참해준 모든 방재단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고성을 위해 겨울철 재해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태윤도 기자 tyd04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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