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늘리기, 폐의약품 회수사업 등 병행 홍보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보건소는 17일 영천공설시장 및 인근 시장사거리에서 ‘보다 더 풍요롭고 든든한 명절’이 되도록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함과 동시에 시장에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소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민이 될 당신을 기다립니다.’라는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영천시 전입을 홍보하며 영천시 11만 인구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또한 가정 내 환경상 노출 등으로부터 시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폐의약품 회수 지퍼백’과 ‘식중독 예방 홍보 달력’ 배부를 통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뿐 만 아니라 보다 안정적 분만환경 조성, 출산·양육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시책을 통해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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