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광열 경제부지사, 제2청사 첫 집무

  • 등록 2023.01.17 1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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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 간담회 및 수소산업 활성화 간담회를 시작으로 영동권 소통 강화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1월 18일 환동해본부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 도민곁을 '찾아가는 강원도청'지휘부 제2청사 첫 집무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강원도청'은 지휘부가 직접 현장에서 시군과 도민의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도민 중심,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도정을 실현하기 위해 계획됐다.

운영방식은 크게 도지사가 직접 시군 현장에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시군 현장간담회'와 영동·남부권의 행정력을 고루 투입하여 도내 균형발전을 도모하는'지휘부 제2청사 집무'로 추진된다.

지난해 11월 8일 김명선 행정부지사의 제2청사(환동해본부) 집무를 시작으로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영동·남부권 현안을 추진하고 있다.

동해안 해양관광과 지역개발, 연어산업 생태계 조성, 지역대학 활성화, 그린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전문가 및 관계기관과 함께 현안을 논의했다.

이 날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강원도 수출기업 간담회'와 '동해시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활성화 간담회'를 진행하며, 동해시 현안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점검·추진한다.

'강원도 수출기업 간담회'는 현진 관광호텔에서 도내 수출기업 10개소 관계자를 모시고, 형식없이 자유롭게 수출기업의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을 청취하고 논의한다.

'동해시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활성화 간담회'는 동해시청에서 심규언 동해시장과 동해상공회의소, GS동해전력, 한국동서발전 등 유관기관과 함께 민선8기 동해시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계획에 대해 각 기관의 협조사항을 협의한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제2청사 집무의 목적은 도내 전역에 행정력을 고루 발휘하기 위함이다”라며, “제2청사가 건립되기 전이지만 장소불문하고 정기적인 지휘부의 영동·남부권 집무를 통해 영동·남부권 현안들이 잘 추진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동해시 방문을 계기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공무원으로서)'을 주제로 동해시 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설 명절을 맞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공무원들과 함께 묵호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를 병행한다.

강원도는 앞으로 월 1회 이상의 지휘부 영동권 집무를 통해 영동‧ 남부권의 현안을 지속 관리하고, 분기별로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현장간담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태윤도 기자 tyd04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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