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설 명절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실시

  • 등록 2023.01.17 09: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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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목) 13:30, 중앙로 문화의 거리 일대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원주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설 명절을 맞아 19일 오후 1시 30분 중앙로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 및 식재료의 가격급등이 지속됨에 따라, 건전한 명절 보내기와 소비위축으로 고생하는 지역 상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장 장보기와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자제를 독려하기 위해 장바구니 1,500개를 배부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원주사랑상품권 및 공공배달앱 ‘일단시켜’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물도 배부한다.

원주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 12일 실시한 설맞이 물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성수품 최저가격 판매업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의 합리적인 장보기를 도울 예정이다.

한편, 원주시 물가모니터요원은 매주 1회 대형상점·시장가 등에서 물가 조사를 통해 물가안정 및 건전 소비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가격 동향 정보를 매주 강원 물가정보망과 원주시 홈페이지에 게재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련 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대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태윤도 기자 tyd04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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