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고향사랑기부금 114건, 2,496만 원 접수

  • 등록 2023.01.17 09: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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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짜수저, 펀치볼 시래기, 백자 화병 등 답례품 제공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에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는 출향인들의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5일여 만에 양구군에 접수된 기부금이 114건, 2,496만 원으로 집계됐다.

양구군에는 제1호 기부자인 강길선 재경양구군민회장, 한인철 재경양구군민회 수석부회장, 장계용 재경양구군민회 감사 등이 각각 100만 원을 기부했고, 사회적기업 마인드디자인 김민지 대표는 개인 최고 한도인 5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출향 군민들의 고향 양구에 대한 애정이 끊이지 않고 있다.

양구군은 답례품으로 방짜수저, 펀치볼 시래기, 양구 한과, 백자 화병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개인이 기부 시 받고 싶은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지자체는 기부금을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의료·복지, 인재양성 등 지역발전 등에 사용하게 된다.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방법은 인터넷 고향사랑e음 또는 농협은행에서 기부할 수 있다.

조인선 인구정책팀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양구군의 지역발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태윤도 기자 tyd04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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