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부보건소, 2023년 치매조기검진사업‘연령제한 없이’확대 추진!

  • 등록 2023.01.16 12: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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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연령제한 없이’ 지역주민 대상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등을 확대 추진하며 아울러 검진을 통해 치매로 진단받은 환자는 등록관리를 통해 각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는 예방과 조기발견이 중요한 질환으로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이다. 그리고 치매조기검진 대상자들의 연령제한이 없기에 인지 저하 증상을 느끼고 있는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나이를 불문하고 서둘러 검진을 받아보기를 권한다.

치매조기 검진사업은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검진 결과에 따른 맞춤 치매 예방 교육도 연계 진행한다. 선별 검진 결과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한 경우 협력병원 연계 등을 통한 진단 및 감별검사와 함께 그에 필요한 검진 비용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월 둘째 주 목요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내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협조하에 치매 진단검사 및 임상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 중장년층 대상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도 병행하고 있다.

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로 진단받은 환자를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지원 ▲실종예방사업 ▲치매환자 단기쉼터 운영 ▲치매 환자 가족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환자는 물론 그 가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치매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예방관리에 적극 노력할 것이며, 치매관리 서비스로부터 소외되는 주민이 생기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동훈 기자 dyn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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