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도지사, 18개 시장‧군수들과 폭설대응 긴급 상황점검회의 개최

  • 등록 2023.01.15 18: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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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인명, 재산피해 없어.. 상시통제 대상 64개소 통제중, 장비 451대, 인력 620명, 제설자재 1,183톤 투입 제설작업 중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1월 14일 오전 11시 강원북부산지를 시작으로 강원도 전역에 대설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강원도는 선제적 재난대응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있다.

1월 15일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폭설에 따른 주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18개 시장‧군수들과 함께 긴급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피해상황과 제설현황을 점검하고 폭설 사전대비태세를 점검했다.

회의를 통해 18개 시‧군 주요 상황을 점검한 결과

현재까지 인명・재산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강설 및 결빙 시 상시통제 대상인 64개소(舊 고갯길 9,공원탐방로 55)가 통제되고 있다.

눈이 내리기 시작한 14일부터, 장비 451대, 인력 620명, 제설자재 1,183톤이 제설작업에 투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김진태 지사는 이날 회의를 통해 특히 1) 교통불편이 초래되지 않도록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차량이동이 많은 도로에 대한 제설에 만전을 기할 것, 2) 산간지역 작은 마을 주민들의 고립이 없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일 것 3) 이번 눈은 습설(수증기가 많은 눈)인 만큼 농촌의 피해가 없도록 비닐하우스, 축사 등 농업시설들에 대한 신속한 제설조치를 취할 것, 4) 제설장비나 인력 등 도움이 필요한 시군은 시군간 서로 협조, 경찰, 군부대 등도 공조체계 가동 바람 5) 제설작업 인력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김진태 지사는“16일까지 눈이 내린다고 하니 도와 각 시군에서는 꾸준히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철저히 대응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 도와 18개 시‧군,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폭설대응에 만전을 기하라”라고 말했다.
태윤도 기자 tyd04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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