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국·공유지 지적공부 바로잡기 추진

  • 등록 2023.01.13 12: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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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수원시 장안구 종합민원과는 이달 중순부터, 국·공유지를 대상으로 실제 이용토지의 용도와 지적공부 상 지목을 일치시키기 위한‘지적공부 바로잡기’사업을 추진한다.

여러 필지로 나눠져 관리하고 있는 도로, 구거, 하천 등을 하나의 필지로 관리하기 위해 지목변경과 토지합병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도시계획시설 국·공유지를 전수 조사 후,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을 활용해 △정비대상과 사업내역 비교·분석 △현지조사 실시 △사업부서와의 협업 등을 통해 올해 10월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에게 국·공유지에 대한 정확한 토지 정보제공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지가 현실화, 무단점유 방지, 점용료와 변상금 부과 등에서 효율적 관리가 가능해져 국·공유지에 대한 행정적·경제적 가치가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국유재산 관리와 재정확보에 불필요한 예산 및 행정력 낭비가 줄어들 것”이라며“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토지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용철 기자 oprai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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