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23년 해양수산분야 156개사업 467억원 투자

  • 등록 2023.01.13 12:50:11
크게보기

지속 가능한 수산업 육성, 활력 넘치는 어촌 구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2023년도‘지속 가능한 수산업 육성, 활력 넘치는 어촌 구현’을 목표로, 6개 분야 156개 사업에 46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세부사업별 주요내용은 수산자원조성 및 어업인 지원으로 어촌활력 제고를 위하여 패조류투석,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해녀탈의장 운영비 지원, 해녀학교 운영 등 44개 사업에 115억원, 365일 안전·안심 조업 실현으로 어선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어선자동화 시설지원, 유류비 지원 등 20개 사업에 51억원, 고부가가치 양식품종 전략 육성 및 친환경 고품질 수산물 생산체계 강화를 위하여 배합사료 직불금, 질병예방 백신공급 등 10개 사업에 28억원, 어항 조성기반 구축 및 지역균형 발전을 통한 도서지역 여건 개선을 위하여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도서민 여객선 운임 보조 등 34개 사업에 81억원, 살고 싶은 어촌·어항, 낙후된 해양환경 여건 개선을 위하여 어촌뉴딜300사업, 마을단위특화개발사업 등 10개 사업에 103억원,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해수욕장 및 청정 제주바다 조성을 위하여 기능편의시설 보강, 바다환경 지킴이 등 38개 사업에 88억원이다.

신규사업은 고령해녀 특화검진비 지원, 어촌유휴시설 海드림사업, 지역특화품종 먹이생물 지원, 월령항 방파제 보강사업, 한림2리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 등 34개 사업을 발굴하여 5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제주시에서는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어선자동화시설 지원 등 어업인과 밀접한 사업을 우선으로 공모를 시작했으며, 보조금 심의 등을 거쳐 추진할 계획이라며, “어업인 여러분들이 공고 내용 등을 숙지하여 시기를 놓치지 말고 신청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동훈 기자 dynong@hanmail.net
[저작권자ⓒ 연방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회사명: 연방타임즈 (우) 04545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5다길 18, 3층 | 대표전화 : 02-2273-7778 (우) 42113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45길 48-9, 2층 | 대표전화 053-743-5700 | 팩스 : 02-6499-7210 제호 : 연방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55175| 등록일 : 2021-07-30 | 발행일 : 2021-07-30 | 발행인 : 이광언 | 편집인 : 신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원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신경원 | 053-743-5700 | skw365@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연방타임즈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연방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제보메일 : skw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