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1월 10일부터 3월 15일까지 관내 농업인 및 여성을 대상으로 농촌생활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촌생활 기술교육은 농업·농촌 활력화에 필요한 전문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총 5개의 교육과정, 과정별 5~8회 총 109명으로 추진된다.
홍천군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5개 교육은 손쉽게 만드는 ‘제과’와 ‘제빵’, 편안하고 위안되는 ‘힐링·치유음식’, 관내 술 체험장에서 수제맥주와 전통주 등 술 문화를 체험하는 ‘홍천술 기행’, 전통보자기를 활용한 농산물 포장기법인 ‘보자기 아트’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제과와 제빵 과정의 경우 신청자의 수요를 반영하여 추가 강좌를 증설했다.
문명선 소장은 “이번 농촌생활 기술교육이 농한기 농촌 활력화와 농업인의 전문능력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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