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체계적이고 엄격한 개인정보 보호'강화 추진

  • 등록 2023.01.09 11: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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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수준 진단 컨설팅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 등 확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올해 공공부문의 개인정보 보호체계 강화 추세에 발맞추어3대 중점 관리업무를 엄격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인해 개인정보 보호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민감한 개인정보 침해사고 예방을 위해 ①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②관리실태 점검, ③직원 및 수탁업체 교육 등 3대 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하여,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컨설팅'사업에 8천만 원을 투입해 제주시의 개인정보 관리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진단결과에 따라 미흡사항을 보완하여 사각지대 없는 관리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제주시 읍·면·동 포함 전 부서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특히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시스템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른 안전성 확보조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제주시 직원과 수탁업체를 대상으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개인정보 보호 교육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개인정보는 보건·복지·납세 등 모든 분야에서 처리되는 만큼,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디지털행정 구현을 위해 개인정보 침해사고 예방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동훈 기자 dyn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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