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설 연휴기간 해운·항만 특별상황실 운영

  • 등록 2023.01.08 20: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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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4일 항만 입도객 여객수송 지원 및 항만 안전사고 등 비상상황 대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연휴기간에 안전하고 원활한 여객 수송과 해상물류 운송지원 등 항만 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하기 위해 21~24일 제주항만 현장에 ‘해운‧항만 특별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특별대책 상황실에서는 해양수산관리단, 해경, 해운조합 등 기관․단체들이 함께 귀성객과 관광객 등 항만 입도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여객수송을 지원하고, 선박 입․출항 관리, 각종 항만 안전사고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또한 연휴 전에 제주항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항만 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여객터미널 등 밀집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점검도 이뤄질 예정이다.

제주도는 명절 대목을 맞아 항만 물동량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물류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한편, 항만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 강화를 당부했다.

고종석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항만 운영 관련 유관기관‧단체와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항만시설의 안전 위해요인을 사전 점검하는 등 설 연휴기간 항만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동훈 기자 dyn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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