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서흥원 양구군수는 지난 6일, 양구군의 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한체육회 산하 스포츠연맹을 방문해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방문한 단체는 대한테니스협회, 대한체조협회, 대한레슬링연맹, 대한역도연맹, 대한당구연맹 등이다.
업무 협의는 ▲23년 신규 스포츠대회 유치 및 개최방안 ▲종목 협회별 건의 사항 청취 및 세부 지원방안 논의 ▲우리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회 개최 방식 논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양구군과 대한체육회 산하 스포츠연맹은 각 스포츠 종목에 대한 발전적인 의견 제안과 수렴을 통해 공동의 목적 달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업무 협의를 통해 각종 스포츠대회의 성공적인 유치와 양구군만의 차별화된 스포츠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전국 최고의 스포츠 메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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