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동절기 및 설연휴 대비 가스·전기시설 안전점검 실시

  • 등록 2023.01.06 10: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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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동절기 및 설연휴를 대비하여 가스폭발사고·합선 및 누전으로 인한 화재·감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월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다중이용시설, 사회취약계층시설, 에너지 공급시설 등 23개소이며, 다중이용시설인 전통시장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집중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가스통 실내 보관 및사용 여부 ▲가스 중간밸브 작동 여부 ▲보일러 배기통 연결 확인 ▲누전차단기 설치 여부 및 작동 확인 ▲전열기기 절연저항 측정 ▲전선 노후 확인점검 등이다.

점검결과, 관련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해 안전관리 실태가 미흡한 시설은 충분한 설명을 통해 즉시 시정조치 또는 자발적인 시정을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은 추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위법행위 등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 및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 한다는 방침이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작은 부주의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전기·가스 시설 안전 점검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태윤도 기자 tyd04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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