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전통시장 인정구역 확대 첫 결실 맺다.

  • 등록 2023.01.05 09:15:22
크게보기

시장구역 밖 소상공인 전통시장 혜택 지원, 상생발전 도모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주문진종합시장(회장 손영수)의 전통시장 인정구역을 확대 지정하여 그동안 소외됐던 영세 상인들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한다.

이번 인정구역 확대로 주문진종합시장은 기존 7,262㎡에서 13,023㎡로 면적이 증가했으며, 47개 점포가 편입되어 총 108개 점포 수로 규모가 확대됐다.

지난해 8월 민선8기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전통시장 인정구역 확대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의 8개 시장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첫 결실을 맺은 것이다.

인정구역 확대를 통해 제도권 밖 소상공인들을 양성화하여 온누리상품권 취급, 노후 시설물 보수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강릉시 관계자는 “주문진종합시장을 시작으로 성남시장, 주문진수산시장, 주문진건어물시장으로 인정구역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며, 편리하고 특색있는 전통시장으로 육성하여 경제도시 강릉으로 나아가는 발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태윤도 기자 tyd0427@hanmail.net
[저작권자ⓒ 연방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회사명: 연방타임즈 (우) 04545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5다길 18, 3층 | 대표전화 : 02-2273-7778 (우) 42113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45길 48-9, 2층 | 대표전화 053-743-5700 | 팩스 : 02-6499-7210 제호 : 연방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55175| 등록일 : 2021-07-30 | 발행일 : 2021-07-30 | 발행인 : 이광언 | 편집인 : 신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원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신경원 | 053-743-5700 | skw365@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연방타임즈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연방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제보메일 : skw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