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박진향 기자] 부산광역시 영도구 주민자치대학 총동문회에서는 12월 29일 제6,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영도 주민자치대학은 주민자치 역량강화와 지역 현안에 대한 소통과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 발전을 이끌어갈 주민 리더 양성을 위하여 2008년 5월 38명의 제1기 수료생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18기 68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 2013년 11월 37명의 수료생을 중심으로 주민자치대학 수료생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에 동참하기 위해 총동문회가 출범하여 주민자치대학 후배 기수 개강식과 수료식에 아낌없는 지원 및 총동문회 주관 선진지 탐방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사업들을 추진했다.
6대 주오수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 유행에 따라 대면·비대면 사업들을 추진하여 많은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새롭게 취임하는 제7대 구자구 회장은“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다소 침체됐던 주민자치대학 총동문회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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