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유기견 196마리, 새 보금자리 찾다

  • 등록 2023.01.02 11: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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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반려문화 형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예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지난 한해 196마리의 유기견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았다.

이는 2021년 대비 6% 증가한 수치로 춘천시가 유실·유기동물 발생 최소화 및 유기동물 입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춘천시동물보호센터에 따르면 2022년 약 600마리의 유실·유기동물을 구조했고, 현재 210여마리의 유실·유기견을 보호하고 있다.

또 2022년 196마리의 유기견들에게 새로운 보호자를 찾았다.

시의 경우 보호동물을 입양할 경우,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통해 병원 진료비, 예방접종, 중성화비용 등을 마리 당 최대 15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 성숙한 반려문화 형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하고 있으며,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2023년도에도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과 ‘농촌지역 실외사육견 중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택용 반려동물산업과장은 “입양 건수가 작년대비 늘었음에도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는 보호동물이 많다”라며 “동물보호센터에 예쁘고 멋진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사지 말고 입양해달라”고 말했다.
태윤도 기자 tyd04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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