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원주시 학성동 도시재생 '학성갤러리 전시 프로젝트' 추진

  • 등록 2023.01.02 09: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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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일부터 26일까지 개인·단체 등 총 17팀 모집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와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에서는 학성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2023년 학성갤러리 전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본 프로젝트는 학성동 도시재생사업의 핵심과제인 문화예술 활성화 및 지역주민 문화예술 향유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2021년 16팀, 2022년 19팀이 전시를 진행했으며 올해부터는 지난 전시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1개 전시실을 추가 개관하여 2개의 전시실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전시 프로젝트 공모는 학성동 도시재생사업과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1월 4일부터 26일까지 총 17팀을 공개 모집한다.

학성갤러리는 학성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1년 5월 개관해 현재까지 3,186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찾아와 소기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학성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올해부터 갤러리 방문객 유도 및 문화예술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월 문화가 있는 날 (마지막주 수요일) 학성갤러리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인의 소품과 지역 먹거리를 판매하는 ‘갤러리장터’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1월 3일부터 학성동 역전시장 아트노리 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김종률 작가의 개인전 ‘훨훨(부제:어머니)’전시가, 2월에는 학성동 역전시장 입주작가회 대표인 시인 이석의 ‘2022 학성동 연가’시화전이 한 달간 진행된다.

학성갤러리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주말 오후 4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공휴일은 휴관한다.

강정원 원주시 도시재생과장은 “학성갤러리가 지역예술인과 주민을 연결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나며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원주시민의 많은 관심과 응원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윤도 기자 tyd04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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