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남대천 상징조형물 및 시설 안내판 설치

  • 등록 2022.12.27 11: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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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천 대표 이미지 전달…공공시설물의 체계적인 유지․관리 효과 기대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양군이 지난 23일까지 남대천의 PI(Place Identity) 상징조형물과 시설 안내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친수공간이자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한 남대천의 역할을 나타내고 랜드마크화하여 많은 사람이 찾을 수 있도록, 남대천 상징조형물을 남대천 어화원 인근에 설치했으며, 남대천의 대표 시설들을 알아보기 쉽도록 안내판을 설치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7월 남대천의 PI(Place Identity) 심볼마크와 시설별 픽토그램을 개발한 바 있다.

심볼마크는 양양남대천의 영문표기에서 ‘YYN’ 영문 이니셜을 양양의 자연경관인 나무, 숲, 더 나아가 굽이굽이 이어지는 산등성의 형태에서 모티브를 얻어 모던하게 표현한 것으로, 이와 함께 남대천의 여러 시설물을 간략하게 그림으로 설명할 수 있는 픽토그램도 함께 개발했다.

상징조형물은 높이 6m, 가로길이 4.8m, 폭 2m 규모의 지주형이며, 야간에도 관람할 수 있도록 중심부에 PI 심볼마크 LED조명을 달았다. 조형물의 뒷배경에는 여울과 샛강다리가 있어 주변 수목과 지형에 어우러져, 남대천의 랜드마크 기능과 동시에 포토존으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남대천 물놀이장과 주민참여정원 안내판을 각각 설치하고, 전체 길 안내판을 샛강 시작점과 화류원 입구에 설치했다.

안내판은 남대천 픽토그램을 활용하여 친근감 있는 명칭과 이미지로 남대천을 찾은 사람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음은 물론, 주변 경관과도 조화되게 했다.

군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명품하천으로 거듭나며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남대천에서 맘껏 힐링하고 가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태와 문화가 공존한 남대천 관리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태윤도 기자 tyd04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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