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깃든 곳, 고성군 달홀공원 숲길 보완사업 추진

  • 등록 2022.12.27 08: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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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은 달홀공원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이 공원과 연계하여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약 14억원을 들여 달홀공원 숲길을 조성했다.

달홀공원 숲길은 약 0.7km의 짧은 코스로 공원 산책로와 연계하여 가볍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장애가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이 숲길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경사도 8° 미만으로 전망대까지 오를 수 있게 무장애 숲길 구간도 조성했다.

또한 야간 이용이 많은 직장인 등을 고려하여 일몰 후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조명을 설치했고, 일부 구간에는 반딧불 조명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관망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숲길과 공원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보다 나은 쾌적한 환경의 여가 공간 제공을 위해 숲길에 안내판 및 야외의자를 설치하고, 숲길 연결 구역 공원 내 잔디와 배수로를 오는 2023년 4월까지 정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 달홀공원 숲길을 통해 군민들이 잠시나마 산책하며 쉴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달홀공원 및 숲길을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윤도 기자 tyd04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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