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폭설로 주민·관광객 불편 겪는 전라북도에 제설장비 지원

  • 등록 2022.12.25 16:40:20
크게보기

도로관리사업소 및 3개 지소 제설 차량 및 인력 전라북도 전주시, 순창군, 임실군에 긴급 지원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지난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시간당 2~5cm, 최대 55cm 이상의 폭설로 도로 곳곳의 교통이 통제되고 빙판길로 인해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이 도로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전라북도에 제설장비를 긴급 지원한다.

이에 따라 12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강원도 도로관리사업소 및 3개 지소의 제설 차량 7대와 인력 14명을 전라북도 전주시, 순창군, 임실군에 긴급 지원하여 폭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일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 제설장비의 지원은 시․도간 응원 및 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응원 인력, 장비, 물자 등의 상호지원을 위함이며, 추가 요청 시 확대 지원을 검토할 예정이다.

박동주 강원도 재난안전실장은 “폭설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라북도의 제설 및 도시기능 정상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윤도 기자 tyd0427@hanmail.net
[저작권자ⓒ 연방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회사명: 연방타임즈 (우) 04545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5다길 18, 3층 | 대표전화 : 02-2273-7778 (우) 42113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45길 48-9, 2층 | 대표전화 053-743-5700 | 팩스 : 02-6499-7210 제호 : 연방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55175| 등록일 : 2021-07-30 | 발행일 : 2021-07-30 | 발행인 : 이광언 | 편집인 : 신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원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신경원 | 053-743-5700 | skw365@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연방타임즈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연방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제보메일 : skw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