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철원 고속도로 사전 타당성 조사 국토부 예산 확정

  • 등록 2022.12.25 16: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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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철원 고속도로의 가시화로 활력 철원의 기틀 마련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지난 24일 새벽 철원군민의 최대 숙원사업인 세종-포천 고속도로 철원 조기 연장을 위한 ‘포천-철원 고속도로 사전기획(타당성)조사’예산 3억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예산은 천만 관광객 시대를 앞둔 철원에 고속도로 하나 지나치지 않는 열약한 광역교통 인프라에 대한 국민적 공감을 시작으로 포천-철원 간 고속도로의 조기건설을 위하여 철원군수(이현종), 포천시장(백영현)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대응하면서 일구어낸 성과로 향후 에도 상생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로 협력의 강화가 요구된다.

특히 예산 확보를 위하여 지역구 한기호 국회의원의 지원과 자문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고, 국토위 허영 국회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 예결위 최춘식 국회의원(포천·가평)이 지역발전을 위하여 초당적으로 협력함은 물론 이현종 철원군수, 박기준 철원군의회의장이 국회를 방문하여 국토위와 예결위 국회의원들에게 고속도로 조기건설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하여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또한 철원군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건설을 위한 범군민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범 군민 궐기대회개최와 고속도로 조기건설을 위한 10만 서명운동에 돌입하여 두달간 11만2,833명의 서명을 완료하는 등 군민이 하나 되어 고속도로 조기건설의 염원에 힘을 보탠 것이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로 꼽힌다.

철원군의회와 강원도의회에서도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건설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의회차원에서의 지원도 힘이 됐다.

권용길 철원군 기획감사실장은 “이번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국토부 국비 3억원과 철원군과 포천시에서 공동으로 확보한 고속도로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시,군비(3억원+α)를 연계하여 그 시너지가 배가 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협의해 나갈 것이며 철원군은 고속도로 개통 후에 대비하여 생활인구 확대 정책, 고속도로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도 함께 연구하고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했다.
태윤도 기자 tyd04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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