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한미 북핵수석대표 유선협의

  • 등록 2022.12.23 20: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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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2.23일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한미 북핵수석대표 유선협의를 갖고, 금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금일 북한의 도발이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며, 한반도뿐만 아니라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음을 지적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양측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면서 북한의 불법적 도발에 대해 단호히 대응해나가기 위한 한미간 공조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고순희 기자 gshtou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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