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국가지점번호 활용 스마트 조난 신고 시스템 구축

  • 등록 2022.12.23 12: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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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가 없는 비주거 지역, 산악·하천 지역에서 긴급 신고등 위치찾기 도움 기대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12월 22일,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한 스마트 조난 신고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에서 횡성군 산악지역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과 연계하여 스마트 조난 신고 안내판 122개소가 추가로 설치됐다.

국가지점번호는 도로명주소가 없는 비주거 지역과 이용객이 많은 산악·하천지역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위치표시체계로 위치 찾기에는 쉬우나 상대적으로 긴 자릿수로 인해 긴급상황 시 신속 대처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횡성군은 긴급 상황 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의 QR 태그 및 NFC 등의 송수신 기능을 활용하여 위치정보를 신속·정확하게 구조기관에 전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신규 설치 안내판에는 사용 방법 등이 기재되어 사용자들이 수월하게 국가지점번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다양한 주소정보시설을 활용하여 신속한 위치정보 확인을 통해 안전한 횡성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윤도 기자 tyd04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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