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서흥원 양구군수는 22일 11시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양구고와 양구여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지역의 선배로서 학생들이 사회인으로 자립하기 위한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해주고자 마련했다.

서흥원 군수는 자신이 살아온 과정과 그 과정 속에서 겪었던 경험담을 들려주며 앞으로 사회인으로서의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했다.

먼저, 서흥원 군수는 양구군은 대학 등록금 수혜 대상 1호인 여러분들을 포함하여 양구군에서 자라고 교육받는 학생들에게 입학축하금, 양록장학금 수혜 확대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서흥원 군수는 2027년 동서고속화철도 개통, 스포츠마케팅, 관광, 농특산물 등 양구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양구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서흥원 군수는 “성공을 위해 건강, 우정, 희망 등 여러 가지 분야가 있지만, 긍정의 마인드로 목표를 향한 간절한 마음을 가지면 성공할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말하며, 모두 열정을 가지고 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당부하며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