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향교, 민화와 만나다' 민화벽화 사업

  • 등록 2022.12.20 09: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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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 석강민화연구회는 삼척향교에 강원도와 삼척시가 지원하는 민화 육성사업으로 “삼척향교, 민화와 만나다” 사업을 진행하여 삼척향교 골목길과 주택, 향교 담장을 이용하는 가장 한국적이고 소박한 민중의 그림과 향교(유림)의 덕목인 “효,제,충,신,예,의,염,치(孝,悌,忠,信,禮,義,廉,恥)”를 비롯한 연화도 등 여러 민화를 소재로 한 그림과 글로 표현하는 벽화작업을 완료했다.

벽화사업 그림의 디자인은 “오혜선” 민화지도 선생님의 작품과 삼척 석강민화 작가 20여 명의 작품으로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벽화작업을 하면서 향교와 관련한 유림의 이해와 시민들의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앞으로 삼척향교 대성전 뒤 “치유의 숲” 설치와 연계하여 시민들의 숲과 볼거리가 함께 어우러져 여유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삼척향교의 유림정신 함양과 체험의 장소로 널리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민화벽화 작품을 소재로 한 벽화사업은 전국 234개 향교 중에서 유일하게 삼척향교의 주변 거리를 중심으로 유림을 소재로 하고 있다.
태윤도 기자 tyd04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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