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별빛누리공원, 우리 동네 천체 관측회, 맘껏 별 보러 오세요.

  • 등록 2022.12.19 12: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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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대 방문이 어려운 도서지역 찾아 관측회 운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천문대 접근이 어려운 도서지역 어린이 및 주민들을 직접 방문하여 천체관측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찾아가는 별빛 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월 12일에는 우도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천체관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받았으며, 오는 12월 22일에는 19시부터 20시 30분까지 추자초등학교에서 추자 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자리를 준비하며, 12월 27일에는 19시부터 20시까지 탑동 광장에서 공개 관측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천체망원경으로 달과 행성, 별자리를 관측하는 한편, 페트병을 활용하여 굴절망원경 만들기 체험 등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놀면서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제주시는 이번‘찾아가는 별빛교실’행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보다 알찬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별빛누리공원을 찾기 어려운 읍․면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천문우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옥랑 기자 jwl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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