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국민에게 희망 주는 주택정책 펼칠 것”

  • 등록 2022.12.18 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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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주택 학술대회 강연자로 나서 주거안정 정책 방향 설명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4시 중앙대학교에서 한국주택학회(회장 김덕례)와 청년재단(이사장 장예찬)이 공동주최하는 학술대회에 참석하여 “한국 사회와 집, 그리고 사람의 의미”를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은 주택학자(건국대 조주현 교수), 심리학자(중앙대 정태연 교수),청년세대(청년재단 임대환 팀장)가 바라본 ‘한국사회와 집, 문제와 지향점’에 대해 각각 이야기하고,원 장관이 세 강연자의 의견에 화답하고, 이어서 ‘주택정책을 담당하는 주무장관으로서 느끼는 한국 사회의 특징과 정부의 주택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원 장관은 “한국 사회에서 주택을 바라보는 시선은 다양하다”면서, “분명한 것은 국민들께서 가장 관심있는 분야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민들께서 윤석열 정부를 선택해주신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주택정책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수요에 부응하는 정책을 펴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국민들께서 살고 싶은 집을 충분하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실수요자의 내집 마련과 주거상향을 저해하는 규제를 과감하게 개혁하는 한편, 주거취약계층은 촘촘하게 지원하고, 주거사다리를 튼튼하게 하겠다”면서, “국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국민 주거안정 실현’이라는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순희 기자 gshtou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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