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12월 16일 여성회관 강당에서 여성회관 교육 강사 및 수강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여성회관 수료식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1부 수료식에서는 출석율 70%이상 수료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생활복반 등 12개 반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으며, 1층 현관에는 캘리그라피, 서양화, 민화, 섬유채색, 의류리폼 등 5개 과목의 작품을 전시해 교육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냈다.
특히 올해 코로나-19 이후 많은 수강생들의 활발한 활동과 4개분야 33개 과목에 441명 수료했으며, 또한 올 한해 ITQ엑셀 등 7개 과목에서 52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홍석 교육복지과장은 “수강생들의 건전한 여가와 건강한 문화생활을 위해 실시한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이 수강생들의 큰 호응 속에 많은 수료생이 배출돼 기쁘게 생각한다” 며 “횡성군은 평생학습 도시로 군민들이 살맛난는 횡성을 만들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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